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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키친-사회연대은행, 저소득층 외식업 창업 지원 위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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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슬리키친(이하 먼키)은 지난 11일 (사)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저소득층 외식업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 부문 창업자금 대출 및 외식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해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금융 및 비금융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사업의 구체적인 일정 및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위기 극복과 자립을 위해 자금 대출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외식업 창업지원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운영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 중이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높은 의지와 역량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한계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먼키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먼키는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어온 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자들에게 올세팅된 창업 공간과 설비·집기·IT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관련 교육 및 운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이번 사업은 먼키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 창업 성공 모델의 좋은 선례를 많이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먼키와 사회연대은행은 이번 저소득층 창업지원 사업에 이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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