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통합 렌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
‘AI 산업 안전 솔루션’ 더해 성장에 가속도 낸다는 계획
B2B 전문 렌탈 솔루션 기업 로지스올렌탈이 설립 1년 만에 렌탈 10,000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지스올렌탈은 지게차 등 산업용 장비로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렌탈 품목을 IT 기기 및 생활환경가전 등 사무용 제품으로 확대해 기업 맞춤형 통합 렌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났다. 또 ‘상품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한다’를 모토로 브랜드 제조사 및 유지보수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전문적인 CS 및 A/S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이 같은 제품군 확대와 고품질 서비스를 기반으로 H사, L사, K사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는 데 성공한 로지스올렌탈은 설립 1년 만에 10,000대 렌탈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와 더불어 상반기 매출 역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57% 성장했다.
주요 매출 품목은 노트북, 태블릿을 포함한 IT 기기다. 렌탈 상품의 90% 이상이 IT 기기일 만큼 해당 분야에 대한 고객사들의 관심은 뜨겁다. 로지스올렌탈은 렌탈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IT기기 품목에 영업력을 집중해 고객사를 우선 확보한 뒤 물류기기, 사무집기, 생활환경제품, 일반 가전제품 등으로 영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더해 앞으로 성장을 견인할 품목으로 산업 안전 기준 강화와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보안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전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AI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은 객체 감지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화재, 안전사고, 지게차 충돌 등 위험상황에 대한 감지 및 알람 기능을 갖췄다.
로지스올렌탈 관계자는 “서비스에 대한 고심과 적극적인 영업 활동에 힘입어 설립 1년 만에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지속적인 전문화와 미래전략 상품 확보에 주력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