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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 화물기사의 지연·추가비용 제로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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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보상금제·부당 추가금 보상제 전격 도입

화주-기사간 신뢰도 회복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가 화물기사의 지연과 부당 추가비용을 없애는 제로화 정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 화물 운송 시장은 기사 지연 대기, 현장에서 부당하게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불편 사례가 지속되며 화주와 운송 기사 간 신뢰가 훼손되고 서비스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었다.

 

이에 센디는 혁신적인 '지연보상금제'와 '부당 추가금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사 지연 시 센디 측에서 화주에게 지연보상금을 지급한다. 운송 수탁 시간 기준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 지연 시 운송요금의 10%, 2시간 이상 지연 시에는 20%를 배상한다.

 

아울러 운송 현장에서 기사가 부당하게 추가 요금을 요구할 경우, 센디가 이를 확인 후 고객에게 피해 보상을 해준다. 센디는 사전에 기사와 고객에게 운송 옵션 변경이 필요한 상황을 알리고 양측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 후 정당한 추가 요금을 결정한다. 만약 기사가 이를 무시하고 임의로 추가금을 요구하면 부당 추가금에 해당되어 보상 대상이 된다.

 

업계에서는 센디의 제도화된 지연·추가비용 정책이 운송 과정의 불확실성을 제거, 화주-기사 간 상호신뢰와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지연과 부당 추가비용 문제로 인해 화물 운송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며 “이번 정책으로 화주와 기사 간 상호신뢰를 회복하고 더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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