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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컴퍼니,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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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운임 특화 IT 스타트업 서프컴퍼니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에서 선사 및 포워더의 항로별 운임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부킹까지 연계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될 서프컴퍼니의 솔루션은 국내 수출기업과 물류기업이 해상 운임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총 120여 개의 항로별 해상 운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2~3주 후의 해상 운임까지 조회가 가능해 각 기업의 물류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서프컴퍼니의 파트너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받을 수 있어 실제 시장 가격보다 저렴한 운임을 활용할 수 있다.

 

서프컴퍼니는 이와 더불어 국내외 300만여 개의 데이터를 가공해 광범위한 컨테이너 해운 물류 데이터를 제공하는 ‘해운 데이터 맵’도 함께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기업별 선적 컨테이너 수, 선사별 항로 정보, 특정 항로의 세부 항로별 한국발 물동량 등을 제공해 각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호 서프컴퍼니 영업 총괄은 “올해 초와 비교해 해상 운임이 250% 이상 급등했고 이에 따라 서프컴퍼니 솔루션에 대한 고객 문의도 5배 이상 증가했다”며 “변동성 높은 해상 운임을 확인하기 위한 간접 비용을 최소화하고 실제 선적 가능한 운임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T를 기반으로 해상 운임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프컴퍼니는 지난해 SCM FAIR 2023에도 참여, 해운 공급망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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