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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 다보스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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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망 스타트업 TOP 100에 선정...국내 기업 3곳 중 드론 업체 ‘유일’

방위·산업 및 공공 안전 분야 혁신 기대

 

니어스랩이 올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Technology Pioneer)’ 대상 기업에 선택됐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정치·경제인이 스위스 그라우뷘덴주 다보스에서 모여 경제·사회 등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는 산업 분야별 유망 스타트업 100곳을 선정하는 다보스포럼 내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내에서 세 개의 국내 기업이 발탁됐다.

 

니어스랩은 국내 세 곳 중 유일한 드론 기술 업체로, 기존에 통용된 산업·상용 드론을 자율비행 드론으로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이 기술을 통해 풍력발전기·댐·교량·대교 등 안전점검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공개된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과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을 앞세워 방위산업으로 분야를 확장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니어스랩은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드론 기체 제작에도 본격 나서 전 세계 안전 영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에 선정돼 기쁘고, 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영역에서 AI 자율비행 드론이 활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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