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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38조 태국 이커머스 물류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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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플랫폼 입점 지원·최소 1일 내 배송서비스 제공
태국 이커머스 솔루션·풀필먼트 기업 Oasys와 SEA 거점 물류망 MOU 체결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은 태국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물류기업 Oasys(대표 Thawatchai Kaewsai)와 태국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SEA(동남아시아) 거점 풀필먼트 물류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사 중 유일하게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은 새로운 물류망 구축으로 K-브랜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MOU를 통해 콜로세움은 Shopee, Lazada, Tiktok, Facebook, Line Myshop, V rich, WooCommerce 등 태국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인근 동남아 국가에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기존 말레이시아 거점간 In-land Transportation망을 구축, 동남아 전역에 걸쳐 탄력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온디맨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다. 국내외 42개소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 자체 개발한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를 통해 이커머스, B2B, 글로벌, 당일배송 등 완성도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크로스보더 물류서비스를 통해 K-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현지 파트너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Oasys는 태국 이커머스 셀러에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PACKHAI 풀필먼트 서비스, Oasys OMS, Oasys WMS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PACKHAI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윤태식 콜로세움 CSO는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이커머스 시장의 가치는 약 38조 원 규모”라면서 “K-뷰티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으나 엄격한 통관제도로 인해 특송 중심으로만 판매가 이뤄지는 등 K-브랜드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K-브랜드의 신흥 시장인 태국이 가진 한계를 해결하고 경제적이면서 빠르고 안정적인 현지 물류망을 구축해 K-상품에 대한 고객경험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Thawatchai Kaewsai Oasys 대표는 “오아시스가 가진 태국 현지 이커머스 물류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콜로세움의 글로벌 물류시장 내 역량을 결합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K-브랜드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효율성, 신뢰성, 고객만족에 대한 양사 간 협력은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내 성장과 성공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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