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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창문용 로봇청소기 ‘윈봇’ 라인업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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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봇 W2 옴니, 윈봇 W1S 등 두 종 시장 데뷔

안전 전원선·전원 감김 스테이션 등 편의 기능 탑재

 

에코백스가 창문 전용 로봇청소기 ‘윈봇(WINBOT)’의 신제품 두 종을 출시했다.

 

해당 신모델 두 종은 ‘윈봇 W2 옴니(WINBOT W2 OMNI)’와 ‘윈봇 W1S(WINBOT W1S’로 창문 청소에 특화됐다. 특히 다단계의 추락 방지 보호 시스템을 채택해 청소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중 윈봇 W2 옴니는 휴대용 스테이션이 접목된 모델이다. 리튬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가 연결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최대 110분 동안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스테이션 내부에는 윈봇 본체와 액세서리를 보관하는 수납공간이 마련돼있고, 외부에는 손잡이가 장착돼 휴대할 수 있다.

 

또 스테이션에 5.5m 길이의 투인원(2-in-1) 복합선이 내장돼 비교적 사이즈가 큰 창문도 연장선 없이 청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모서리 청소 모드, 다중 센서 기반 걸림 방지, 삼중 노즐 기반 광각 스프레이 등 각종 신규 청소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이 모델에는 각종 지능형 기술이 이식됐다. 지능형 청소 경로 최적화 기술인 윈-슬램(WIN-SLAM) 4.0과 센서 스마트 감지 프레임 기술로 청소 효율이 증가했다.

 

이어 윈봇 W1S는 5300파스칼(Pa)의 흡입력을 바탕으로 창문 먼지 청소에 특화됐다. 또 고정밀 ‘광학 중심 설정 및 가장자리 위치 지정(OECP)’ 센서 및 광결합 센서 등을 장착해 0.02초 만에 가장자리를 감지해 창문에서의 추락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점은 특수 제작 습식 물걸레와 45N급 초강력 압력을 통해 청소 효율을 높였다.

 

웬추안 리우(Wenchuan Liu) 에코백스 아태 총괄 매니저는 “한국의 주거 환경에서 창문 청소는 여러 제약이 있었다”며 “윗봇 시리즈는 미세먼지·손자국 등에 취약한 창문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청소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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