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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류협회, 육상-해상 묶는 통합물류 ESG 서비스 제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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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가 육상과 해상물류를 통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 이하 협회)는 23일, 육상물류 ESG 전문기업 오일렉스(대표 강덕호, 김은우), 해상물류 ESG 전문기업 마리나체인(대표 김다원)과 3자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사들은 본격적으로 통합 물류솔루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는 육상물류와 해상물류 분야 기업이 통합된 물류ESG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물류분야의 ESG 경영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협회를 중심으로 육상 및 해상물류 ESG 전문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모델을 창출하면서 그동안 기업별로 대응하던 공급망 전반에 걸쳐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협회는 이미 지난 4월, 육상물류 ESG 전문기업인 오일렉스와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나, 공급망 전반에 걸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해상물류 ESG 전문기업과 함께 통합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하게 됐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이 육상과 해상물류 ESG 전문기업인 오일렉스와 마리나체인의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오일렉스의 ’이퓨얼‘과 마리나체인의 ’마리나넷‘ 서비스의 할인 또는 무상 공급 및 관련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자 MOU를 통해 협회 회원사들은 육상 및 해상 수출입과 연계된 탄소배출량 측정과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등의 관련 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우리 기업들의 주요 글로벌 시장인 유럽과 미국 등에서의 ESG 대응력을 향상해 우리 전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무영 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물류 ESG에서 가장 시급한 부분인 환경부문에서 우리 물류기업들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협약에 참여한 두 전문기업의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ESG 대응이 어려운 중소물류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퓨얼’과 ‘마리나넷’ 솔루션은 각각 오일렉스와 마리나체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협회에서는 두 기업과 협력하여 물류ESG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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