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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기술성 평가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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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결과 기반으로 한국투자증권과 IPO 준비할 예정

 

에이모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에이모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모는 2016년 설립된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에이모 코어(AIMMO Core)’ 모델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디지털 전환 산업에 데이터 최적화, AI 모델링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응용 분야 기업이 데이터 중심 AI 방식의 모델을 개발하면서 에이모 코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데이터 관리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비용 및 자원 증가 문제 속에서, 에이모 코어는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최적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에이모 코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응용 분야 특화 서비스 ‘AD-Core(자율주행 분야)’는 고난이도의 자율주행 AI 개발 프로젝트에 최적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AI 모델 학습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로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콘티넨탈,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해 데이터 솔루션의 실질적 사업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데이터 전주기를 4단계로 통합 관리하는 핵심 기술 AI 솔루션 ‘4Core’를 출시했다. ‘스마트 엣지’에서는 조건에 만족하는 데이터만 수집해 데이터 비용 절감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스마트 큐레이션’ 단계에서 데이터 선별, 분할 등 과정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셋을 구성한다. 

 

또한, 에이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레이블링, 산출물 검수 등을 수행하는 ‘스마트 레이블링’을 통해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해 생산 효율성을 높인다. ‘스마트 신세시스’ 단계에서 생성형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목적에 따라 혼합하는 합성 데이터 생성을 통해 데이터 균형과 데이터 엣지 케이스를 보완해 정확도를 높인다.

 

에이모는 4Core로 ‘SC-Core(스마트시티 분야)’, ‘SR-Core(스마트로보틱스 분야)’, ‘SF-Core(스마트팩토리 분야)’, ‘SL-Core(스마트물류 분야), ‘SD-Core(스마트국방 분야) 등 응용 분야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AI를 응용하는 디지털 전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모 오승택 대표는 “기술성 평가 통과는 에이모 자체적으로 개발 및 확보한 데이터 전주기 관리 모델이 기술력과 사업 가능성 측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상장을 통해 기술 개발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외 AI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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