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도전적 R&D 지원' 약속한 최상목 부총리, 레인보우로보틱스 순시

URL복사

 

K-로봇 현주소 파악...국내 로봇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논의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 정책 내놓을 것...도전적 R&D 지원 확대하겠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전 유성구 소재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국내 로봇기술의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확보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최상목 부총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로드맵인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혁신 생태계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첨단산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K-로봇 경쟁력 및 위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정호 대표를 비롯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진은 최 부총리에게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비롯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자동화시스템, 서빙 및 배송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자사 로봇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해외 수출 등 관련 지원 및 정책 도출을 요청했다. 이에 최상목 부총리는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를 목표로 한 ‘첨단로봇 기술개발 로드맵’을 상반기 내 발표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도전적 R&D 지원을 확대하고, 미국 등 주요국과의 기술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