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마이더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이동식 사다리 ML 시리즈, 위험물보관함, 살균건조기 등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성마이더스는 신제품 ML-495A를 선보였다. 작업자가 사다리에 올라가면 하중에 의해 고무범퍼 프레임이 눌리며 자동으로 고정되는 제품으로, 손잡이를 이용해 간단하게 제품을 이동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작업 발판면을 타공 처리해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미끄럼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ML-1042B는 화물차 후면이나 옆면에 고정 시키는 이동식 사다리로, 화물을 내리거나 올리는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화물차 출입이 용이하도록 상부가 오픈형 난간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발로 누르는 동작으로 바퀴를 고정하고 해제할 수 있다.
1996년 설립된 오성마이더스는 1996년 설립 이래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특허 출헌을 통해 산업용 가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동식 사다리뿐 아니라, 대차 사다리, 다목적 살균건조기, 휴대폰 보관함, 위험물 보관함, 안전모 보관함, 작업 테이블 등 편의성과 기술력을 높인 제품으로 작업자의 든든한 현장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