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프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감지 거리가 최대 1m인 UHF단거리 읽기/쓰기 헤드를 공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UHF 단거리 읽기/쓰기 헤드인 BIS VU-320는 최대 50개의 태그를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세팅 버튼을 통해 별다른 세팅 없이 빠른 시동이 가능하며 BIS V 프로세서를 통해 모든 표준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폭넓은 UHF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명령도 내장되어 있다.
발루프는 노이하우젠 아우프 덴 필덴에서 1921년 창립되어 현재는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6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다. IIoT 지원 하드웨어, 미들웨어 및 시스템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모든 프로세스에서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자동화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모든 고객을 위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한다.” 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