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이달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코엑스·한국산업지능화협회·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주)첨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450개 업체가 참가하고, 2000개 부스 규모로 이어지며, 올해는 약 7만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관 ‘제34회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 팩토리 전문 전시관 ‘제9회 스마트공장엑스포 (Smart Factory Expo)’, 머신비전 기술 전문관 ‘제12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n Vision Show)’ 등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된 행사장과 ‘스마트 물류 특별관’으로 마련된 특별관으로 기획됐다.
aimex에서는 센서·PLC·DCS·모션컨트롤·산업용 PC·드라이브·FA 시스템·자동화 부품 등이 소개되고, Smart Factory Expo는 디지털 팩토리·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컴퓨팅·스마트 공장 솔루션·PLM·MES·ERP·산업용 로봇·IIoT·스마트 물류 등 영역에서 활약하는 기술을 다룬다. 아울러 Korean Vision Show는 산업용 카메라·렌즈·조명·영상처리 소프트웨어 등이 참관객을 맞이한다.
부대행사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로보틱스 컨퍼런스’, ‘IIoT Innovation Day’ 등 총 100여 개 세션과 ‘CEO SUMMIT’, ‘AW Docent Tour’ 등이 진행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