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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이브이엘, 미래 모빌리티 개발 버추얼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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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이브이엘엘이 지난 22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AVL의 최신 시뮬레이션 트렌드 및 개발 방법론”을 주제로 버추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한국에이브이엘 2024 버추얼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 약 3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배터리, 전동화 구동 시스템, 배출가스 규제 대응, 자율주행 등에 관련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개발 도전과제를 위한 AVL의 최신 시뮬레이션 및 소프트웨어 활용 방안과 더불어 모빌리티 개발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를 위한 DevOps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국에이브이엘의 온라인 컨퍼런스는 총 8개의 기조연설 및 기술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 속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공유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AVL의 최신 시뮬레이션 트렌드 및 개발 방법론 컨퍼런스는 한국에이브이엘㈜ 시뮬레이션 및 ADAS/AD 사업부 심재영 상무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시작’을 주제로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고, 이어 한국에이브이엘㈜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배터리, 인공지능 기반의 EDU개발 최적화, E-Moter 열관리 시뮬레이션 방법론, 변속기 오일 분포 및 손실 예측 방안, ADAS/AD를 위한 가상 시나리오 기반 안전성 평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SDV, Software Defined Vehicle)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진행을 맡은 한국에이브이엘 시뮬레이션 및 ADAS/AD 사업부 심재영 상무는 “AVL은 지난 70여년 동안 엔진을 비롯한 파워트레인의 개발과관련 솔루션들을 제공해왔을 뿐 아니라,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1500여 명의 엔지니어 인력을 통해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SDV, 사이버보안 등 모빌리티 전방위 영역에서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을 및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프트웨어로 정의하는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 과제에 당면한 엔지니어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AVL국제 표준 준수 기반 소프트웨어 및 시뮬레이션에 대한 발표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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