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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직, 산업용 1D 이미지 스캐너 ‘블레이드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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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직은 새로운 소형 산업용 1D 이미저인 블레이드(BLAD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레이드 시리즈는 데이터로직의 베스트셀러인 DS2X00 레이저 스캐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블레이드 시리즈는 물류, 풀필먼트, 유통센터를 위한 새로운 바코드 스캐너 표준을 제시하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의 흐름을 연결해 리테일 업계가 옴니채널 공급자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몇 년간 이커머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물류와 풀필먼트, 유통 센터의 흐름에 있어 제품 추적성을 강화해야 할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됐다. 1D 바코드 스캐너는 OEM, 공장 및 웨어하우스 운영의 추적성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제약 및 식음료(F&B) 산업에서의 대량 제조 작업은 연속적으로 많은 처리량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에 의존한다. 따라서 현장에 설치된 스캐너는 모든 바코드를 오류 없이 한 번에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블레이드는 가동부가 필요 없는 이미징 기술을 채택해 어떤 조건에서도 바코드에 대한 신뢰성과 일관된 리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블레이드는 기존 스캐너의 레이저 기술을 솔리드 스테이트(Solid-State) 1920x128 픽셀 카메라 센서와 조명 시스템으로 대체한다. 이 시리즈는 1D 디코딩을 개선해 손상되거나 변색된 라벨, 저품질 및 낡은 라벨을 판독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쉽게 해결한다. 

 

이에 따라 생산성이 향상되어 결과적으로 총 소유 비용(TCO)이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초당 270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를 지원해 연속적인 바코드를 원활하게 디코딩할 수 있다.  

 

블레이드는 기존 DS2X00스캐너와 동일한 소형 폼팩터를 사용하며 신속하고 번거로움 없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내부 물류의 추적성의 경우, 수많은 디바이스의 설치와 유지 보수에 의존해야 하지만 데이터로직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디엘코드(DL.Code) 구성 소프트웨어를 통해 블레이드의 설정과 관리를 간소화해 업그레이드로 인한 생산 중단의 염려없이 탁월한 편의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내장된 조정가능한 초점 및 다양한 산업용 연결 옵션을 통해 기존 모델에 비해 더 빠른 투자 수익률(ROI)을 보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우선시하여 기존 설비에 쉽게 설정 및 통합이 가능하며, 솔리드 스테이트 빌드를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블레이드 시리즈는 블레이드100 또는 200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블레이드 100은 웨어하우스 자동화 환경에서 라우팅 및 소팅을 위한 토트 ID 라벨을 추적하는 데 쓰이며, 블레이드 200은 100 모델보다 더 확장된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어 2차 패키징과 라인 종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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