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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의 ChatGPT 도입' 전략 소개하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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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에 AI/ChatGPT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방향을 제시하는 ‘제1회 중소·중견기업 C-레벨 UP 세미나’가 28일 개최됐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업무 생산성 향상은 중소·중견기업의 필수 과제다. 특히 AI와 ChatGPT 기술은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첨단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AI/ChatGPT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ChatGPT 기술을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사례, 기술 도입 전략, 기술 활용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보다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이시한 성신여대 겸임교수가 ‘GPT제너레이션: AI/GPT가 만들어 내는 연결형 플랫폼과 그로 인한 파괴적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은 더욱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시한 교수는 거대언어모델인  ChatGPT가 새로운 시대 핵심적인 기술로 자리 잡은 이유는 ‘무한 확대’라고 말한다. 

 

ChatGPT는 내가 원하는 텍스트를 맥락에 맞춰 소개한다. 즉, 내 말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ChatGPT가 API, 플러그인, IoT로 연결이 확장되면서 ChatGPT 하나로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 맥락을 파악해 ChatGPT가 비즈니스, 하드웨어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시한 교수는 “ChatGPT의 무한 확대는 인류가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ChatGPT를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는 보조 도구로 사용하고, 전문 분야가 아닌 분야에서는 도움을 받아야 한다. ChatGPT를 잘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를 거쳐 디지털 워크플레이스가 더욱 가속화됐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의 정의는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 키워드는 생산성 향상과 운영의 효율성이다. MS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디지털 기술로 일하는 환경과 방식을 혁신해 사용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 정의한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직원들의 업무 수행과 협업이 가능한 것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위해서는 데이터 및 인프라 환경 제공, 조직의 문화 프로세스, 조직 운영 전반 혁신이 필요하다. 기업 입장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생산성은 향상시키고, 보안 사고는 방지하며, TCO를 절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Microsoft 365 Copilot은 ChatGPT의 언어모델을 가져와 동일한 언어 인식 능력을 제공하면서, MS의 AI 엔진과 데이터를 통합해 기업이 원하는 DB를 활용해 결과물을 제공한다. 고객의 데이터를 절대 학습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보안을 제공한다. Microsoft 백인송 매니저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로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구는 Microsoft 365 Copilot"라고 말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주)첨단 임성기 고문이 'ChatGPT 1년, 중소기업의 긴급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이 ChatGPT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S.Pin Technology의 최홍규 대리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에게 필요한 협업툴 기능을 Microsoft Teams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 'Gitgo'를 소개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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