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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SMR·CMR’ 기록 방식 및 용량 세분화한 HDD 두 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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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TB SMR·24TB CMR 등 울트라스타 라인업 발표

IsoVibe·ArcticFlow 등 웨스턴디지털 기술 담아...재활용 소재 적용

 

웨스턴디지털(WD)가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전용 대용량 하드디스크(HDD) 두 종을 시장에 내보였다.

 

이번에 WD가 발표한 HDD는 28TB DC HC680 SMR·24TB DC HC580 등 울트라스타 라인업이다. 양 제품은 고용량을 요구하는 데이터 센터 고객을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WD 기술인 IsoVibe·ArcticFlow을 적용해 성능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했고, 특히 무게 기준 40%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 요소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HMR 모델은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등 사용자 특화 순차 쓰기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다. 여기에 스택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는 사용자에게 용량 확장 및 전력 효율 등 이점을 제공한다.

 

이어 옵티낸드 기술이 적용된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은 확장된 데이터 밀도를 특징으로 내세운 모델이다. 4U 102 드라이브 베이 솔루션 내 랙당 612TB의 물리적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세대 22TB 모델 대비 12% 절감된 전력 소비 성능을 발휘하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애슐리 고락퍼웰러(Ashley Gorakhpurwalla) 웨스턴디지털 하드디스크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현재 산업 내 구축되는 신규 엔드포인트는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웨스턴디지털은 전 세계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고객이 요구하는 HDD 스토리지 용량과 총소유비용(TCO)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의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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