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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오피스, ‘티맥스가이아’로 사명 변경 “DX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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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오피스가 티맥스가이아(TmaxGAIA)로 사명 변경을 선언하고, 디지털 전환 산업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티맥스가이아는 이동석 대표가 오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문서 플랫폼 컨퍼런스 2023'에 참석해 '다큐먼트에서 다큐먼트 앱의 시대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동석 대표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문서의 한계를 뛰어넘은 '다큐먼트 앱(Document App)' 개념을 소개한다. 다큐먼트 앱이란 말 그대로 문서와 앱이 결합된 개념이다. 각각 문서 속에 저장된 데이터가 단절되지 않고, 스마트폰 앱처럼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업데이트되거나 외부 데이터를 불러와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티맥스가이아는 디지털 전환이 화두에 오르며 종이 문서 업무가 상당 부분 디지털 문서로 대체됐으나, 각각 문서데이터는 여전히 파일 형태로 독립 존재하는 것에 주목했다. 문서가 다큐먼트 앱이 되면 문서 안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문서 활용의 유연성도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다큐먼트 앱 개념 설명과 함께 이동석 대표는 티맥스가이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티맥스가이아라는 이름에는 직전 사명이었던 티맥스오피스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협업과 앱 개발 분야를 아우르는 IT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만물의 근원 대지의 신 가이아의 이름에서 착안하기도 했다. 

 

이동석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40분간 진행될 기조연설을 통해 여전히 한계점을 가진 기존의 문서 관리 및 활용 방법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디지털 문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가이아는 이번 행사 부스에서 문서 관리 툴 와플 닥스(WAPL Docs)도 선보일 예정이다. 와플 닥스는 DB화를 통한 랜섬웨어 방지, 파일 외부 유출 방지 기능 등의 안전한 문서관리와 채팅, 화상회의, 메일 등의 협업 도구가 통합된 올인원 문서 협업 플랫폼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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