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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TECH+ 2023] 신뢰도 높은 AI로 축산 비용 절감하는 씽크포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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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사양관리 서비스 Milk-T, 적정 사료량 계산해 운영 비용 절감에 기여

 

씽크포비엘(ThinkforBL)이 AI TECH+ 2023에 참가해 자사에 대한 이력과 젖소 사양관리 서비스 'Milk-T'를 소개했다. 

 

씽크포비엘은 소프트웨어 공학과 스마트 축산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집중 개발하고 있다. SW 공학 부문에서는 SW 기업 컨설팅과 SW 신뢰성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기업 컨설팅은 전통적인 SWEBOK(Software Engineering Body Of Knowledge) 영역을 넘어 전체적인 비즈니스 영역을 개선함으로써 수요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씽크포비엘은 AI Trustworthy 관련 컨설팅에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췄다. AI Trustworthy 기반 개발 체계는 기업이 새로운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신뢰 가능한 AI를 개발하도록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 체계는 AI 개발 전 과정에서 윤리, 법, 기능 안전 관련 요소를 관리하며 최종 제품이나 서비스가 올바르게 동작하는지 검증한다. 

 

이에 씽크포비엘은 데이터 밸런스 기술 기반 데이터 진단 도구인 '리인(RE:IN)'을 개발했다. 리인은 AI 신뢰성과 데이터 경량화 부문에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리인은 '신뢰할 수 있는(Reliable)'과 '지능(Intelligence)'을 조합한 단어로,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진단해 AI 신뢰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기술은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정식 게재를 앞두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협회 국내 단체표준으로 채택됐다. 

 

또 하나의 사업 영역인 스마트 축산에서 씽크포비엘은 Milk-T를 앞세워 가축별 생산성과 적정 사료량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낙농업체의 사료비 절감과 동시에 탄소배출 감소를 통한 기후문제 해결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술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농업 중심 국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머신러닝 기반으로 작동하는 Milk-T는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소의 과거 및 현재 상태와 건강수준을 예측 진단해 개체별 최적화 사료량을 알려준다. 최적의 사료량 계산과정에서 자사 자체 개발 지식체계인 '동우보감'을 활용함으로써 정밀한 결과값 도출이 가능하다. 

 

한편, AI TECH+ 2023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43개사 403부스로 마련된 올해 전시회는 여러 AI 기업이 고유한 AI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학교 등의 기관도 참여해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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