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 업무 최적화로 업무 시간 50% 감소 효과 입증”…200여 개 기업 사전등록 신청
트레드링스가 수출입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견적, 선적 이력 관리, 서류 작성, 공유 등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수출입 업무 협업 솔루션 ‘짐고(ZimGo)’를 출시했다.
짐고는 수출입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 폭넓은 확장성, 편리한 소통 기능을 통해 기존 수출입 업무의 비효율성을 완벽히 해결해 주는 SaaS 솔루션으로, 견적부터 운송까지 관리가 가능하고,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작성, 수정, 공유할 수 있다.
수출입 업무는 매우 복잡한 단계를 거치고, 현재까지도 오래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많은 서류를 각기 다른 양식으로 번거롭게 주고받고, 관리하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전체 국제 무역에도 큰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짐고는 수출/수입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표준화된 방식과 동일한 정보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기존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돕는다.
견적부터 운송까지,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가 짐고 안에서 가능하며, 업무 중 발생하는 모든 정보와 서류는 클라우드 폼(Cloud Form)을 통해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이에 고객은 일일이 양식을 작성하고 보내지 않아도 손쉽게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하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거래별 채팅 기능을 통해 이메일 · 전화 없이도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하고, 새로운 담당자가 채팅방에 초대되면 이전 업무 이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히스토리 파악과 인수인계가 쉬워진다.
매번 일일이 작성해야 했던 서류도 클릭 한 번에 가능하다. 패킹 리스트(Packing list), 커머셜 인보이스(Commercial Invoice) 등 수출입 서류를 자동 생성할 수 있고, 정기적인 수출입 건일 경우, 원 클릭으로 기존에 작성한 견적 요청 서류와 선적 데이터를 불러와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준다.
실제로 지난 3개월간 트레드링스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 결과, 짐고 사용 후 이메일과 전화 횟수 70% 이상 감소, 업무 완료 시간 50% 이상 감소, 업무 생산성 80% 이상 증가 등 대부분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짐고는 파편화된 업무 방식, 부정확한 데이터와 문서, 그리고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으로 인한 오해 등으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던 기존의 수출입 업무 방식의 비효율성을 완벽히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라며 “짐고가 제공하는 차세대 수출입 업무 방식을 통해, 기업은 워크플로우를 혁신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짐고는 지난달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등록 이벤트에 200개 넘는 기업이 신청하는 등,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트레드링스는 더 다양한 기업이 혁신적인 업무 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혜택 이벤트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비스 도입을 신청한 유저에게는 2주 무료 체험, 6개월 이용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