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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나, 5G 랩 열며 한국 5G 특화망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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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G, 맥데이타와 손잡고 첫 5G 랩 오픈해...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 및 국내 파트너사와 MOU 체결

 

 

글로벌 기업용 사설 무선시스템 기업 셀로나(Celona)가 한국 5G 특화망(Private 5G) 시장에 진출한다.

 

셀로나는 지난 2일 판교 벤처 밸리에서 로도스컨설팅그룹(RCG), 맥데이타와 손잡고 최초의 ‘셀로나 5G 랩’을 오픈하고, 유무선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페라텍’,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인 ‘위즈코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로나는 5G 랩 오픈식에서 국내 통신 사업자, SI, 이동통신 생태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셀로나 5G 솔루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셀로나 5G 랩은 셀로나의 5G 랜 시스템과 국내 ODM 장치 인큐베이션, 검증, 상호 운용성, 인증을 위한 지역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셀로나의 CTO인 메멧 야브즈(Mehmet Yavuz)에 따르면, 셀로나 솔루션은 이동성, 무선 커버리지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과 사업자가 기존 무선 기술로 충족되지 않는 비즈니스 사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국내 기업들은 셀로나의 5G NR 시스템을 사용해 새로운 수준의 무선 성능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엔드 투 엔드 개인 셀룰러 네트워크를 비용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는 것.

 

셀로나의 사설 무선 솔루션은 클라우드 우선 아키텍처,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 자체 구성 무선 운영, RAN에서 LAN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장치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보장하는 정교한 QoS(Quality of Service) 기능을 사용해 엔터프라이즈 IT 운영을 위해 설계됐다.

 

시장 조사 기관인 옴디아에 따르면, 사설 셀룰러 네트워크 시장은 2021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 6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에 이르러 5G는 제조, 에너지 및 유틸리티, 운송 및 물류 등의 분야에서 지배적인 민간 네트워크 기술로서 4G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셀로나는 5G 랩 오픈식에서 RCG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판매, 마케팅, 지역 내 시장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U에 따라 페라텍, 위즈코어 등 파트너사들은 항구, 교통, 공장, 물류 운영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시장에 턴키 방식의 셀로나 5G 독립형 무선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도스컨설팅그룹(RCG) 고대건 대표는 “우리는 셀로나와 함께 한국에서 증가하는 사설 5G 서비스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고성능,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5G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민간 무선 시스템을 공동으로 제공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RCG는 셀로나의 엔드투엔드 5G NR 제품 포트폴리오를 판매할 예정이다. 셀로나 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사설 5G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고, 비용을 간소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운영 문제 완화와 고객 경험 단순화, 수요 변화에 따라 쉽게 연결을 확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초, 셀로나는 n48, n77, n78, n79 등 광범위한 국제 5G NR 대역을 지원하는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위한 실내외 5G NR 제품을 모두 포함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셀로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라지브 샤(Rajeev Shah)는 “조직은 운영 효율성을 현대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일부로 사설 5G의 이점을 활용한다. 이제 프라이빗 무선 기술의 세계화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셀로나는 이 세계적인 흐름을 활용하기에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고 본다. 우리 기술과 제품은 한국 시장에서 사설 5G를 확장하기 위한 올바른 조건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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