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엔드레스하우저, 새로운 CEO 내정하며 세대교체 착수

URL복사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새로운 CEO를 내정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착수했다.

 

먼저 클라우스 엔드레스 박사가 45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감독이사회 의장 직책에서 물러나며 후임 자리에는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현 CEO가 선임됐다.

 

신임 CEO에는 그룹에서 레벨계 및 압력계의 생산 및 R&D를 책임지는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대표이사 피터 셀더스 박사가 내정됐다.

 

또한 현 엔드레스하우저 영국지사의 대표이사 스테벤 엔드레스가 2024년 1월 1일 부로 감독이사회의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 역시 내년 1월 1일부로 감독이사회의 의장직에 취임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4월 3일에 개최될 연례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새로운 CEO로 내정된 피터 셀더스 박사는 물리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2004년에 엔드레스하우저에 합류해 다양한 보직을 경험하며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2019년, 독일 마르부르크에 소재한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총책임자로 임명됐으며, 조직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터 셀더스의 후임으로는 현재 기술 담당 이사이자 이사회 구성원인 더크 뫼르만이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대표이사 직을 승계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 영국 지사의 대표이사직은 2023년 5월 1일부로 이안 크로퍼가 뒤이을 예정이며, 그는 이사회 이사로서 지금까지 영업 센터의 운영을 담당해 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