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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작년 매출액 8,228억 원 기록...전년보다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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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거래액 37조 원...전년 대비 17% 증가

 

NHN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가 지난해 연결 매출액 8228억 원, 영업이익 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10일 전했다.

 

NHN KCP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 10%, 영업이익 2%가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총 거래액은 37조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는데, 이는 국내 대형 가맹점의 성장과 함께 해외 거래대금의 고성장이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223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4%, 영업이익 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거래액은 10조 원을 기록했다.

 

NHN KCP는 이에 대해 전통적인 커머스 성수기 효과와 엔데믹 영향에 따른 여행 관련 리오프닝 업종의 거래대금 성장이 4분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상품평가손실 등 일시적인 비용이 반영돼 이익성장은 다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박준석 NHN한국사이버결제 대표이사는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와 도전이 경기 둔화 상황에서도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매출 1조를 목표로 하는 시기인 만큼 외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외형 성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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