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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파트, 로봇 제어 용이한 머신비전 카메라 'VISOR Robotics'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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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마크 3D 기능으로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로봇 시스템 제어

 

독일계 자동화 솔루션 기업 센소파트가 머신비전 카메라 'VISOR Robotic'을 소개했다.

 

머신비전 VISOR Robotic은 산업 현장에서 정확한 작업을 위해 로봇의 ‘눈’의 역할을 하는 머신비전 카메라로, 최근 자동차와 전자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센소파트에 따르면, 최근 독일 유명 자동차 기업은 차체 공정에 VISOR Robotic을 적용했으며 품질과 공정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머신비전 카메라 VISOR Robotic에는 '타겟 마크 3D(Target Mark 3D)'가 탑재됐다. 이 기능을 통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로봇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어, 핸들링 및 조립을 위한 공간 인식이 용이하다. 

 

제조 라인에서 스크류 드라이버가 지정된 위치가 아닌 작업대 임의에 곳에 위치하는 경우, 로봇은 캐리어의 부정확한 피딩(feeding)이나 모바일 로봇의 부정확한 도킹과 같이 작업 위치에서 오프셋이 발생할 수 있어, 프로세스가 불안정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전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잡한 재프로그래밍이 필요했지만, 센소파트가 제공하는 타겟 마크의 도움으로 이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타겟 마크는 워크스테이션에 간단히 부착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에서 타겟 마크 3D 감지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타겟 마크 위치는 로봇 제어 시스템의 최초 셋업 동안 참조된다.

 

이후 비전 센서가 3D 정보를 추출하고 로봇 위치에서의 이동 신호를 제공한다. 각 타겟 마크는 고유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생산 공정에서 여러 개의 타겟 마크를 사용해 이를 자동화할 수 있다.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부분의 산업로봇 및 협동 로봇과 쉽게 호환이 가능하다. 특별히 개발된 앱과 함수 모듈(Function Module)로 비전 센서와 로봇 간의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하고 설정, 작동 및 데이터 교환이 용이하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소파트는 자동차, 전자, 반도체, 화장품,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군에 자동화 솔루션의 핵심인 센서와 머신비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센소파트코리아는 지난 7월 한국지사를 론칭, 한국 시장에서 영업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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