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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메인, 뉴욕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서 AR 기술 적용된 설비관리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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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설비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이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뉴욕 Pier17에서 개최된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 AR 기술 적용된 설비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미 스타트업 서밋’은 중기부의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을 일환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미국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타트업 생태계와 IT기술이 발달한 뉴욕(실리콘 앨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3개 대기업과 15개 스타트업이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여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템을 선보였다.

 

퓨처메인은 이번 서밋에서 네이버클라우드 공동관으로 참여하여 스마트 팩토리 설비 관리 솔루션인 ExRBM과 증강현실(AR)기술이 적용된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플랫폼인 ExrBM AR+를 직접 시연해 미국 현지 투자자와 테크 유튜버 등 미디어의 이목을 끌었다.

 

퓨처메인이 이날 시연한 ExRBM AR+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설비에 대한 정보와 설비의 상태, 센서 부착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설비와 똑 같은 3D 실감 설비를 확인하면서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업자가 안전 관리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현장 안전관리 및 설비 이상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하여 증강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장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결함이 있는 부품을 직접 손을 뻗어 눈앞으로 가지고 와 확대·축소·회전 등 자유롭게 움직여보며 실제 부품을 만지듯 작업이 가능하다.

 

실제 설비 점검 작업 전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어 보수비용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 관리 지침 체크리스트가 증강되면 안전모를 착용했는지 등의 지침 사항을 체크할 수 있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에도 용이하다.

 

실제 부스를 방문해 직접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하고 ExRBM AR+을 체험한 참관객은 “산업현장에서 기본 안전관리 사항만 지켜도 중대재해 사고를 방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데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퓨처메인은 시리즈B 투자를 앞두고 미국의 벤처캐피탈(VC)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퓨처메인 이신혜 팀장은 “2021년,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현재 시리즈B 투자를 준비 중”이라며, “한-미 스타트업 서밋’ 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퓨처메인의 기술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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