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스토어가 물류창고의 자동화·스마트화 도입이 힘든 중소기업을 위해 창고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팁을 공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3738만명(72.1%)에서 2050년 2419만명(51.1%)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생산연령인구의 감소는 전체적인 산업 인력난으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고된 물류 현장에서 일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물류 창고 자동화에 대한 기업의 고민이 심화되고 있다.
물류 창고 자동화에 대한 기업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대기업들은 거대 예산을 투입해 물류 전통 강자 기업을 인수하고 있으며 물류로봇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물류창고의 자동화·스마트화 도입은 필연적이지만,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그들만의 핵심 경쟁력을 빠르게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물류창고 자동화 솔루션 선도 기업 오토스토어가 이와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기업들을 위해 효율성 개선, 정확한 주문 이행 시스템을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 등 창고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5가지 팁을 제안했다.
①공간이 부족한 경우 더 큰 시설로 확장하거나 이동하지 말고 밀도 있게 공간을 활용할 것
대부분의 기업들이 현재 창고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확장된 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더 큰 건물로 이전하려 하지만 이는 비용이 추가될 뿐만아니라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오토스토어는 적재할 공간이 부족하다면 개방 통로 공간, 제품과 제품 사이 비어있는 선반 등, 낭비되는 공간이 있지 않은지 다시 한번 체크해 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②물건이 사람에게 오는 시스템을 구축해 물건 피킹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줄일 것
보통 대형 창고의 작업자는 피킹 작업을 위해 하루에 최대 24Km 이상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건 피킹에 효율적인 경로를 세우더라고 작업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물건을 찾으로 가는데 허비하고 있다. 오토스토어는 이제는 이런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말고 사람이 물건을 찾으러 가는 것 대신 물건이 작업자가 있는 워크스테이션으로 오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③인체공학적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환경을 개선할 것
오토스토어는 자동화된 창고 시스템을 도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자가 얼마나 안전한 환경에서 손쉽게 일할 수 있는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액세스 포트, 인터페이스 또는 컨베이어 시스템이 있다면 업무를 보다 쉽고 쉽게 수행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물류 창고에서 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고용 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④제품 손상과 도난방지로 인한 손실을 줄일 것
선반에 적재된 물건이 떨어지거나 부딪혀서 물건이 손상, 손실된다면 일정량의 주문 속도 및 횟수를 유지할 수 없다. 오토스토어는 무방비로 선반 위에 노출된 물건의 손상과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공간에 물건을 안전하고 밀도있게 보관할 수 있는 방식을 고려해야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⑤예기치 않은 운영 중단을 피해 손실을 감소시킬 것
자동화를 도입한 물류창고라 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기계의 결한이나 마모로 인해 결국 모든 장비가 중단되는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은 물론 수리 비용이 추가 발생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는 유지 보수를 위해 시스템의 일부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더라도 운영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보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솔루션이 적용된 고객의 이력을 살펴보고 장비의 내구성, 자재 취급 솔루션의 수명 및 시스템의 유연성이 실제 응용 분야에서 어떻게 지속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토스토어는 큐브형 방식의 자동창고시스템으로 최고의 저장밀도를 실현시켜줘 선반형 대비 2배에서 4배까지 토지 비용을 낮춰주며 로봇이 상품을 피킹해 작업자 앞에 가져다주는 GTP 방식으로 피킹 작업이 10배까지도 효율화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의 자동창고시스템은 기술적으로도 간단하고 유연해 다양한 규모나 속도로 적용 가능하고 자동화 경험이 없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99.8%의 실측 가동률과 낮은 전력소모로 운영면에서도 비용 효율적이며 용량과 속도의 확장이 용이하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