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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신규 RFFE 모듈로 범주 확장...자동차·IoT 기기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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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Wi-Fi 7 프론트엔드 모듈로 RF 프론트엔드 스마트폰 영역 너머로 더욱 확장

 

퀄컴 테크날러지가 최상의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RFFE 모듈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확장된 제품군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6E와 차세대 표준인 와이파이 7용으로 설계됐다. 이 모듈은 스마트폰을 넘어 자동차, 확장현실, PC, 웨어러블 모바일 광대역 및 사물인터넷(IoT)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 부문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퀄컴은 회계연도 2021년 기준 핸드셋 RFFE 부문에서 업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RFFE 모듈은 퀄컴이 보유한 핸드셋 부문에서의 모뎀-안테나 솔루션 리더십을 자동차 및 IoT 분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RFFE 매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퀄컴의 커넥티비티 칩을 탑재하여 제품을 발표 또는 개발 단계 중인 대부분의 5G 자동차, 5G 고정무선액세스, CPE 및 5G PC 기기에는 퀄컴의 RFFE가 탑재된다. 또한 퀄컴 RFFE는 웨어러블과 같은 소비자 IoT 기기에 점점 더 많이 채택되고 있다.

 

와이파이 RFFE 모듈은 와이파이 베이스밴드 칩과 안테나 사이에 필요한 주요 구성 요소를 결합하여 최적의 무선 전송을 위해 신호를 증폭하고 조정한다. 제조사는 이런 모듈을 사용하여 와이파이 클라이언트 기기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오늘 발표된 새로운 모듈은 5G/와이파이 공존 기능을 특징으로 하며 퀄컴 ultraBAW 필터를 보완하여 5G/와이파이 동시성을 지원하므로써 셀룰러 기기의 무선 성능을 향상시킨다.

 

제조사는 새로운 모듈과 더불어 퀄컴 패스트커넥트 7800 와이파이 7/블루투스 시스템 및 스냅드래곤 5G 모뎀-RF 시스템과 같은 퀄컴의 클라이언트 커넥티비티 제품을 스냅드래곤 커넥트를 탑재한 기기와 같은 최첨단 무선 기술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듈을 서드파티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칩셋과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

 

새로운 프론트 엔드 모듈은 현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을 탑재한 상용 제품은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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