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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인, 3D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 베타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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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미리보기: AI가 결합된 AutoCAD (4/2)

 

‘AAA’ 3D 데이터 최적화 압축 기술 통해, 별도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접속 가능해

 

인포인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타운버스는 리얼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인포인은 베타 버전의 유저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다듬고, 최종적으론 디지털-현실 세계가 자유롭게 연동되는 진정한 메타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이번에 공개된 베타 버전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먼저 진입한 유저들을 위한 타운버스 공식 버전 ‘미리보기’ 서비스로 구성됐다. 체험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공간들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할 수 있고, NFT로 구매해야 할 캐릭터 역시 기본으로 4종을 지급해 모두 이용해 볼 수 있다.

 

타운버스는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PC나 모바일 등 어떤 디바이스 환경으로 접속하더라도 현실감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초기 진입한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포인은 포인트는 추후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키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오류사항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버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포인트 등이 지급된다. 버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 피로도에 대한 보상으로 마련한 정책이다.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정식 그랜드 오픈 시에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기능이 고도화되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르고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운버스 속에서 실사 3D로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도 추가된다. 원한다면 타운버스 내에서 자신이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건물을 구매해 3D 상점을 오픈하거나 라이브 커머스를 연동해 나만의 홈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는 것도 할 수 있다.

 

정재원 인포인 대표는 “운영진의 개입을 최소화해 유저 개개인이 타운버스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타운버스만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며, 타운버스 운영과 발전을 위해 유저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참여 유저들은 본인의 활동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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