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8일, 서울 코엑스서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전시회 'SF+AW 2022'와 함께 개최
설비 자동화, 3D프린팅, 로보틱스 등 첨단 산업 전반의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전망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마트제조혁신포럼'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포럼은 같은 기간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F+AW 2022)와 함께 열린다.
주요 컨퍼런스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지능형 설비예지보전 컨퍼런스 ▲머신비전 기술세미나 ▲로보틱스 컨퍼런스 ▲THE BEST SHOW 등이다. 이밖에도 전시회장 안팎에서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개최되는데, 세션으로 보면 약 200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먼저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https://dubiz.co.kr/Event/57)는 '3D프린팅은 최적화를 주목한다'는 주제로, 8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3D프린팅 기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 받는 이유와 잠재력을 조명한다.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치를 바꿀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발표자로는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주승환 회장, 폼랩 김진욱 지사장, 스트라타시스의 조성근 상무, 헥사곤 이정화 책임, EOS 김승균 지사장, HP코리아 이주헌 과장,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 등이 나설 예정이다.
지능형 설비예지보전 컨퍼런스(https://dubiz.co.kr/Event/59)는 '설비·장비가 고장나기 전에 미리 예측하고 조치하자'를 주제로 7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예지보전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한화 약 4.5조원에서 2026년 16.6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예지보전 시장 규모는 유지 관리 비용과 다운타임 최소화에 대한 요구 등으로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지능형 설비예지보전 컨퍼런스는 업계에서 주목받는 주요 플레이어의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의 트렌드와 사례를 살펴본다.
발표자로는 마크베이스 이동현 이사, 원프레딕트 전우형 차장, 위즈코어 황규순 이사,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이사 등이 나선다.
머신비전 기술세미나(https://dubiz.co.kr/Event/60)는 4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걸쳐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머신비전은 제조업에서 품질 관리(Quality control) 절차에 자동화 검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머신비전 기술의 발전은 제조 산업에서 향상된 성능, 통합 및 자동화로 이어지며, CMOS 센서, 임베디드 비전, 딥러닝, 로봇 인터페이스, 데이터 전송 표준 및 이미지 처리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바슬러코리아의 최원준 차장과 박민우 책임, 라온피플 연구소의 윤기욱 CTO, 뷰웍스의 제재민 Creative Leader, 앤비전 솔루션 R&D 센터의 지원수 상무, 아이코어의 홍혁진 과장이 발표에 나선다.
로보틱스 컨퍼런스(https://dubiz.co.kr/Event/56)는 6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는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R&D 투자, 기술 개발요소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반 협동로봇·제조로봇·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사례 등을 살펴본다.
스토브리 코리아 김문석 대표, 티라로보틱스 김동경 대표, 마로솔 김민교 대표,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 온로봇코리아 최민석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
THE BEST SHOW(https://dubiz.co.kr/Event/58)에서는 같은 기간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로봇, 3D비전, 클라우드, 딥러닝,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스마트 물류 등 주목할만한 분야에서 선정된 최고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한다.
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지비드코리아, 트위니,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 리탈코리아,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코너스톤테크놀로지, 젠틀에너지, 코파데이타코리아, 에스에프에이, 자이솜, 긱플러스, 뉴로클 등 업체가 참여한다.
포럼의 모든 행사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시회 기간 동안 슈나이더 일렉트릭, 보쉬, 지브라, 에스에프에이, 오라클, 데키스트, 울라라랩, 삼영기계, 하비스탕스 등의 기업 세미나가 컨퍼런스룸 및 세미나장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