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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고체 전해질 시장 규모, 2030년 4.6조원 전망...약 31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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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가 조사한 '이차전지 고체 전해질 수요 및 규모 전망'

 

SNE리서치가 전 세계 이차전지용 고체 전해질 수요를 예측한 결과, 2025년 350톤, 2028년 1만7500톤, 2030년 7만6000톤으로 나타났다.

 

금액 규모는 2025년 USD 기준 141백만달러(0.2조원), 2028년 1750백만달러(2.1조원), 2030년 3800백만달러(4.6조원)다. 이는 2022년 12백만달러(145억원) 기준 각각 12배, 146배, 317배 수준이다.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 3사의 경우, 2025년 70톤, 2030년 1만3680천톤을 소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선 고체 전해질을 적용한 전고체 이차전지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최근 일본 및 미국, 중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하고 있어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30년 기준, 전고체 전지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율은 소형 IT기기 시장이 11.0%, 전기차 시장이 3.1%, ESS 시장이 0.3% 수준으로 전망되며, 시장 크기는 각각 18GWh, 116GWh, 1GWh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고체 전지 생산은 일본 도요타 등과 한국 업체들을 중심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타 중국, 미국, 유럽 업체들도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전고체 전지 시장이 IT 시장을 중심으로 2025년을 기점으로 커지기 시작해 2027년 전후 전기차에 본격 사용되기 시작되면서 개화가 예상된다"며 "한국의 주요 배터리, 소재업체들은 차세대 이차전지 시장 선점을 위해 고체 전해질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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