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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DC서 게임 개발자 위한 다양한 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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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에서 게임 개발자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엔비디아 RTX를 보다 쉽게 통합하며, 가상 세계를 빠르게 생성하는 다양한 최신 툴을 공개했다.

 

게임 개발자를 위한 옴니버스 최신 기능 공개에 이은 이번 소식은 엔비디아 스트림라인, 엔비디아 킥스타트 RT, 지포스 나우 클라우드 플레이테스트 등이 포함된다.

 

스트림라인–오픈 소스 크로스 IHV 프레임워크

 

GDC 2022에서 엔비디아는 오픈 소스 크로스 IHV 프레임워크인 스트림라인을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여러 초고해상도 기술 및 기타 그래픽 효과의 통합을 단순화한다. 스트림라인을 사용해 개발자는 한번의 코딩으로 게임에 여러 개의 초고해상도 기술을 추가할 수 있다.

 

스트림라인은 플러그 앤 플레이 프레임워크와의 단일 통합을 제공한다. 게임과 렌더링 API 사이에 배치돼 SDK 고유의 API 호출을 사용하기 쉬운 스트림라인 프레임워크로 추상화한다.

 

개발자는 각 SDK를 수동으로 통합하지 않고, 타깃 스트림라인 플러그인에 필요한 리소스를 식별해 그래픽 파이프라인에서 플러그인을 실행할 위치를 설정한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초고해상도 SDK를 넘어 확장 가능하며, 개발자는 스트림라인을 통해 NRD를 게임에 추가할 수 있다.

 

킥스타트 RT–레이 트레이싱 추가를 위한 스타터 키트

 

엔비디아 킥스타트 RT를 사용하면 게임 엔진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쉽게 추가할 수 있어 사실적인 반사, 그림자, 앰비언트 오클루전 및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생성할 수 있다.

 

킥스타트 RT는 개발자가 기존 방식보다 훨씬 짧은 시간 내에 복잡한 장면의 사실적인 동적 조명이 게임 엔진에 빠르고 쉽게 포함되도록 편리한 시작점을 제공한다. 또한 다이렉트X 12 API로의 엔진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발자에게도 유용하다.

 

킥스타트 RT는 현재 이용 가능하다. 엔비디아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킥스타트 R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포스 나우 클라우드 플레이테스트–클라우드를 통해 어디서나 플레이테스트

 

플레이테스트는 게임 디자이너가 새로운 게임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 버그와 디자인 결함을 테스트하는 과정이다. 개발자는 게임 개발의 중요한 부분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이는 지포스 나우 개발자 플랫폼의 클라우드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가능하다.

 

지포스 나우는 3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와 80개국의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클라우드를 통해 지포스 PC 게임을 모든 형태의 기기에서 즐길 수 있게 한다. 이 확장 인프라는 플레이테스트부터 시작해 스튜디오와 퍼블리셔가 가상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자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포스 나우 클라우드 플레이테스트를 사용하면 플레이어와 관찰자를 전 세계 어디에나 둘 수 있다. 게임 개발자는 클라우드에 빌드(build)를 업로드하고, 플레이어와 관찰자가 플레이테스트 캘린더로 관리할 수 있는 플레이테스트 일정을 설정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RTX SDK 및 게임 개발 도구

 

GDC에서 엔비디아는 RTX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RTX 다이렉트 일루미네이션, 리플렉스 및 실시간 디노이저용 SDK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인사이트 및 엔비디아 버추얼 리얼리티 캡처 앤 리플라이 등의 중요한 게임 개발 도구도 업데이트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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