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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용 LIB 시장 성장세 소폭 둔화...'웨어러블, e-모빌리티'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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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기차 및 ESS의 배터리 용량은 전년 대비 6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반면 소형 IT용 LIB(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은 9%에 머물렀다. 2030년 소형 IT 용량 전망치는 5.2%의 낮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SNE리서치는 무선 이어폰과 스마트워치,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에 적용되는 업체별 소형 IT용 LIB 출하량에 근거해, 웨어러블용과 e-모빌리티용 LIB 시장 성장률이 2030년까지 각각 28.7%와 15.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동 공구와 모바일 부문 역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노트PC와 태블릿PC는 언택트 문화의 영향으로 일시 증가했으나 향후 점진적으로 시장이 축소될 것으로 봤다.

 

원통형 배터리는 소형 전기차, ESS, 전동 공구 등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2021년 69%의 가장 많은 비중으로 집계됐다. SNE리서치는 소형 LIB 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원통형 배터리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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