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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경기도 동탄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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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교육 실시할 수 있는 교육장 마련하고 공장과 계측실 공간 대폭 확장

 

태성에스엔이가 DfAM 연구소를 지난해 12월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TSNE AM CENTER)’로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란 적층제조 방식이 구현할 수 있는 높은 설계 자율도를 이용해 제품을 설계하는 방법으로, 위상최적화, Lattice 구조체, 파트 일원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 기존 제조 방법상 불가능한 제품의 설계가 가능하게 하는 설계 방식이다.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는 기초 설계부터 위상 최적화, 설계 검증, 제작까지 적층제조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적층제조 연구소로, Ansys의 Additive 솔루션과 함께 메이저 업체의 적층제조 및 기타 계측 장비를 운용하며 수준 높은 적층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태성에스엔이는 적층제조 관련한 국내 주요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 수주를 받아 공정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작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시행하는 '3D프린팅 특화 설계(DfAM) 기반 스마트제조기술개발' 사업 수주를 받아 현대자동차와 열교환기 연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연구과제 수행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3D프린팅 산업발전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확장 이전한 적층제조센터 신사옥에는 적층제조 전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장 환경을 마련해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3D 프린팅 장비를 운용하는 공장과 계측실 공간을 대폭 확장해 금속적층제조의 생산 부분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강화한다.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유병주 센터장은 “이번 적층제조센터 확장 이전에 따라 더욱 전문적인 설계-제조-후공정-품질관리의 통합 체계를 구축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앞으로는 DfAM을 넘어 EfAM(Engineering for Additive Manufacturing)을 실현해 적층제조 산업의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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