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DfAM 표준화 및 데이터 전처리 세미나 열려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실습 과정도 진행...공정 데이터 이해↑ 차세대 3D 프린팅 설계 공정이라고 평가받는 적층제조특화설계(DfAM)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적 로드맵을 공개하는 행사가 내달 개막한다. DfAM은 기존 방식으로 설계·가공·제조가 까다롭고 정밀한 공정이 요구되는 제품군이나, 비교적 시간·비용 등 자원 소모가 큰 대상물에 적합한 적층 제조 설계 기술이다. 우주항공, 자동차, 반도체, 공조, 로봇, 조선 등 분야에 도입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국제적층제조우수성센터(AM CoE)가 주관하는 DfAM 표준·규격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3D 프린팅 설계를 위한 데이터 전주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사 ‘더스퀘어’, 적층 제조 데이터 전처리 소프트웨어 공급사 ‘VoxelDance’, 3D프린팅연구조합,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3D 프린팅 업계 산학연이 협력해 3D 프린팅 기술 고도화에 대한 비전을 제안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달 8일 경기 수원 영통구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같
3D프린팅 기술 복합지원 공간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가 오는 25일 마포 프론트원 6층에서 3D프린팅 기술 활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팅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 중인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에 필요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별 기술 강연에 더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정보 교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기획, 기구설계, DfAM(최적화 설계)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기술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중간 진행되는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참석자 간 자율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와 개발 중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 3D-FAB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킹데이는 4월, 7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회 ‘제품 기획, 기구설계 및 DfAM(최적화 설계)활용’, 2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사례’, 3회 ‘금형 및 소량생산의 효율성 향상을
3D프린팅은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빠르게 발전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3D프린팅이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작업에서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하면 형상 및 재료, 복잡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적층제조공정에서 최적화된 제품을 설계하고 프린팅을 한 번에 성공하면서, 기준치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양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멘스의 플래티넘 파트너 키미이에스와 EOS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한 공동 기술 웨비나에서 EOS코리아와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는 공동 기술 웨비나를 통해 그 해결법을 제시했다. EOS는? 1989년 EOS GmbH 설립을 시작으로, EOS는 1994년 세계 첫 번째 Laser Sintering system 론칭 등을 시작으로 2014년 베스트셀러 M290장비, 대형 금속 장비 M400을 런칭했다. 이후 완전 자동화 금속 장비 M300시리즈도 개발하며, 인더스트리 4.0 시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을 위한 장비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 EOS는 현재 전 세계 1,300명의 직원과 15개 나라에 판매 및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1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와 EOS코리아가 19일 적층제조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 기술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지멘스의 플래티넘 파트너 키미이에스와 EOS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빠르게 발전해 왔다. 특히, 3D프린팅은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작업에서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하면 형상 및 재료, 복잡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새로운 해결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층제조공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적화된 제품을 설계하고 프린팅을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준치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양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멘스는 이런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해결 방법은 ‘적층 공정의 디지털화’라고 말한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김택민 대표는 ▲SIMENS AM 솔루션을 이용한 DfAM ▲빌드프로세스 시뮬레이션 ▲EOS 장비로 출력, 후가공 작업을 진행하고 제품원가를 산출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EOS코리아 김승균 지사장은 '금속 3D프린팅 시장동향 및 Case Study 소개‘라는 주제로 금속 3D프린팅 장비 및
전문 교육 실시할 수 있는 교육장 마련하고 공장과 계측실 공간 대폭 확장 태성에스엔이가 DfAM 연구소를 지난해 12월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TSNE AM CENTER)’로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적층제조 특화설계(DfAM,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란 적층제조 방식이 구현할 수 있는 높은 설계 자율도를 이용해 제품을 설계하는 방법으로, 위상최적화, Lattice 구조체, 파트 일원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 기존 제조 방법상 불가능한 제품의 설계가 가능하게 하는 설계 방식이다.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는 기초 설계부터 위상 최적화, 설계 검증, 제작까지 적층제조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적층제조 연구소로, Ansys의 Additive 솔루션과 함께 메이저 업체의 적층제조 및 기타 계측 장비를 운용하며 수준 높은 적층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태성에스엔이는 적층제조 관련한 국내 주요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 수주를 받아 공정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작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적층 제조 전문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하비스탕스가 ‘2021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대회에서는 적층 제조(AM) 전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ndustry 4.0 혁신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nTopology사의 국내 단독 파트너사인 하비스탕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서 nTopology 데모 시연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능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 상담 및 추후 소프트웨어 구매 시 nTopology 10% 특별 할인 혜택 증정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비스탕스는 2021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를 통해 적층 제조 특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nTopology 외에도 맞춤형 협동로봇 그리퍼, 엔지니어링 특화 3D프린팅 플랫폼 MANUFARM, DfAM(적층 제조 최적 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nTopology는 미국 소프트웨어사 nTopology가 개발한 디자인, 시뮬레이션, 차세대 제조를 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9월 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유저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가이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3D프린팅의 이해, 기술 개발 및 제품 동향, 3D프린팅 소재, 다양한 적용 사례 등을 다루며, 해당 기술에 관한 유저의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종윤 스타라타시스 지사장은 컨퍼런스에서 오전 기조발표를 맡아 '3D프린팅, 시제품을 넘어 양산으로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라는 주제로 컨퍼런스의 시작을 연다. 문종윤 지사장은 "일관된 부품 제작이 가능한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 기술과 정교한 부품 제작이 가능한 P3(Programmable PhotoPolymerization) 기술은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신기술로,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사용부품 제조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 지사장은 "컨퍼런스에서는 신기술을 통한 복잡한 공급망 개편과 시제품 제작을 넘어 3D프린팅을 양산에 적용하기 위한 혁신적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제4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와 함께 9월 10일(금) 코엑스 전시장 C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플라스틱을 비롯해 석재,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적층제조해 완성품을 출력하는 기술로 제조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금속 3D프린터 관련 기술 특허가 풀리면서 산업계에서는 3D프린팅이 제조 공정 시스템이 급속히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날 3D프린팅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 상용화된 제품이 보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효율적인 양산화 공정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활용 범위에 따라 적용되는 산업 분야가 무한한 기술로 손꼽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유저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가이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3D프린팅의 이해, 기술 개발 및 제품 동향, 3D프린팅 소재, 다양한 적용 사례 등을 다루며, 해당 기술에 관한 유저의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오전 기조발표를 맡은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지사장은 '3D프린팅,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시행된 2019년 7월 이후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술자립을 위해 노력한 단계별(연구소기업·기술이전·기술지원) 기술사업화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사례1.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 사업화 재료연이 보유한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은 마그네슘 합금의 오랜 난제였던 발화문제와 부식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이다. SENM(올해 하반기 설립 예정인 재료연의 연구소기업)은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의 원소재에 해당하는 잉곳과 빌렛을 제조하고 이를 부품화하는 공정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마그네슘 소재 국내 밸류체인의 핵심부분을 완성하게 된다. 또한 ‘고내식,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은 마그네슘 소재의 발화 저항성이 뛰어나고, 합금의 용해·주조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대기환경에는 치명적인 육불화황(SF6)의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는 환경오염 문제로 점차 강화 및 확대되고 있는 탄소배출권 대응 차원에서 또 다른 장점으로 작용했다. 성과사례2. 수소자동차(FCEV)용 압축수소가스 저장 복합재 내압용기 상용화 개발 재료연은 국내 수소차 기술 향상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포 3D-FAB(3D프린팅 혁신성장 센터)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를 8월 3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국내 3D프린팅 산업을 위해 분야 상관없이 3D프린팅 기술 관련한 기업들이 모여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그 외,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기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전기차 열교환기 3D프린팅 제작 및 양산 사례’를 주제로 태성에스엔이 DfAM 연구소 유병주 소장의 사례발표도 준비돼 있다. 3D-FAB은 공덕오거리 프론트원 건물(구 신용보증기금) 6층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신청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마포 3D-FAB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 3D-FAB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전문기술 활용지원을 하고 있다. 3D디자인부터 3D프린팅, 후가공까지 3D프린팅에 대한 전주기 지원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마련한 복합공간이다.
[첨단 헬로티] 산업용 금속 3D프린팅 전문 기업 지쓰리디팹(Z3DFAB)과 CAE 전문 기업 태성에스엔이가 지난 8월 6일 '3D 프린팅 기술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태성에스엔이의 시뮬레이션 해석 기술과 지쓰리디팹의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해 국내외 메탈 3D프린팅 시장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손을 잡기로 했다. 두 회사는 3D프린팅용 설계(DfAM), CAE 소프트웨어 활용, 3D프린팅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여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적극 확장시킬 예정이다. 지쓰리디팹 김성수 대표는 "DfAM 해석 역량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지금 이번 협약을 통해지쓰리디팹이 3D프린팅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태성에스엔이 김지용 대표는 "적층가공 전문 해석소프트웨어인 ANSYS Additive를 이용한 DfAM 및 공정해석기술 그리고 지쓰리디팹의 금속적층 가공 제작기술을 파일럿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것은 국내 3D 프린팅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좌) 지쓰리디팹 김성수 대표, (우)태성에스엔이 심진욱 본부장 지쓰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