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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공개…연내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

스냅 레이아웃, 스냅 그룹, 데스크톱 등 신규 기능 제공
다이렉트X 12 얼티밋, 자동 HDR 등 최신 게이밍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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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조상록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시간 6월 25일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11(Windows 11)’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윈도우 11은 업무, 학습, 게임 등에 최적화되어 뛰어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간편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직관적 디자인부터 앱, 게임, 영화 등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완전히 개편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까지 차세대 윈도우의 다양한 요소들을 대거 공개했다.

 

윈도우 11은 올해 안에 신규 생산되는 PC에서, 그리고 적격한 윈도우 10 기반 PC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보다 원활해진 모바일 환경과의 연동성

 

윈도우 11 시작 버튼은 화면 중간에 위치하며,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필요한 항목을 보다 간편히 찾을 수 있다. 시작 메뉴는 사용자가 이전에 열었던 파일 목록을 보여주는데,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술 적용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디바이스에서 작업하던 문서도 연동되어 쉽게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 스냅 그룹(Snap Groups), 데스크톱(Desktops) 등 사용자가 창을 구성하고 화면을 최적화하는 신규 기능은 더 간편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스냅 기능은 다중 창을 통해 여러 앱에서 유연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데스크톱 기능을 통해서는 업무, 게임, 학업 등 사용자 용도에 맞게 PC 공간을 나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공간 간 전환도 간단하다.

 

윈도우 11에서는 중요한 정보에도 보다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위젯은 인공지능 기반 뉴스 피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에서의 최고의 브라우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젯은 윈도우 내에서 크리에이터와 발행인들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열어준다.

 

이처럼 다양한 신규 기능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윈도우 11은 하이브리드 업무와 학습에 적합한 보안 운영 체제로 설계됐다. 신규 보안 기술이 내장되어 있으며, 제로 트러스트 지원 운영 체제를 제공해 디바이스의 데이터와 액세스를 보호한다.

 

 

윈도우 11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도 선보인다. 또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앱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서 최신 게이밍 기술이 구동되도록 했다. 윈도우 11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 ‘다이렉트X 12 얼티밋(DirectX 12 Ultimate)’은 고프레임률로 몰입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

▷ ‘다이렉트 스토리지(Direct Storage)’는 로딩 시간을 단축하고 디테일한 게임 환경 제공

▷ ‘자동 HDR(Auto HDR)’은 다채롭고 생생한 색상을 제공해 매력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

▷ ‘PC용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for PC) 또는 얼티밋(Ultimate) 멤버십’ 고객은100개가 넘는 고품질 PC 게임과 신규 게임에 접근 가능

 

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의 통합으로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플랫폼이나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지인과 문자, 채팅, 음성, 비디오로 연결이 가능하다. 상대방이 팀즈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은 경우에도 양방향 SMS로 연결된다.

 

개발자와 크리에이터 위한 에코시스템 구축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와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는 Win32 또는 PWA(Progressive Web App)와 같이 구축된 앱 프레임워크에 관계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 애플리케이션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앱 개발자는 자신의 커머스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가져와 100% 수익을 가져갈 수 있으며, 앱 개발자는 85:15라는 수익 분배 비율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커머스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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