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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적층 제조 시대 위한 신규 3D프린터 3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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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신제품 3D프린터 3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스트라타시스

 

스트라타시스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적층 제조 기술 기반의 최종 부품 시장의 니즈를 상당 부분 해결할 신규 3D프린터 3종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3D프린터 ▲F770 FDM 3D프린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일 신규 시스템들은 기존 방식의 제조 기술로 완벽히 소화하기 힘들었던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최종 사용 부품 제조를 적층 제조 기술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트라타시스는 밝혔다. 

 

요아브 자이프(Yoav Zeif) 스트라타시스 CEO는 “적층 제조 기술은 기업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품을 생산할지에 대한 완전한 유연성을 준다. 스트라타시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폴리머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작년 한 해 제조 관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총 매출의 25%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재료 및 서비스 솔루션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연간 20%의 성장률로 제조 분야 매출 성장이 타 분야 매출 성장을 앞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품 생산용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오리진 원(Origin One)

 

‘오리진 원’은 스트라타시스가 3D프린팅 스타트업 오리진 인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최종 사용 부품 제조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설계됐다. 독점 P3 기술과 소프트웨어 우선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오리진 원은 폭넓은 써드파티 인증 재료를 지원하며, 업계 최고의 정확성, 디테일, 마감, 반복 가능성, 제작 시간을 빠르게 구현해 최종 부품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자동차, 소비재, 의료, 치과, 툴링 애플리케이션 등 오리진 원에 적합한 생산-지향(production-oriented) 산업이 2025년까지 3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 오리진 원 프린터, 후처리 장비, 관련 소프트웨어 주문은 5월부터 전 세계 스트라타시스 채널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라 밝혔다.

 

SAF 기술 기반의 H350 3D프린터

 

스트라타시스는 신규 H시리즈 생산 플랫폼(H Series Production Platform)의 첫 주자인 H350 프린터도 선보였다. 선택적 흡수 융합(Selective Absorption Fusion; 이하 SAF) 기술을 기반으로 최종 사용 부품의 생산 수준 처리량을 제공한다. 

 

H350은 생산 일관성, 경쟁력 있고 예측 가능한 부품당 비용, 수천 개에 달하는 부품 생산에도 완벽한 제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H350 프린터는 SAF 기술로 3D프린팅된 약 12개의 부품을 자체 포함한다.

 

대형 부품 제작용 F770 FDM 3D 프린터

 

FDM 3D프린터 신제품은 대형 부품 제작에 적합하며, 시중에서 가장 긴 가열식 빌드 챔버와 13 입방 피트가 넘는 넉넉한 빌드 용량을 갖췄다.

 

기존 대형 부품 제작용 3D프린터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F770은 열가소성 수지가 필요한 프로토타입 제품, 지그 및 고정 장치, 툴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수용성 서포트 재료를 사용하여 후처리를 단순화하고, 그랩캐드 프린트 소프트웨어로 워크플로우도 간소화했다. MTConnect 표준 및 그랩캐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연결성도 지원한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오는 5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내 고객을 위한 별도의 가상 출시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 신제품 프린터 3종의 기술을 자세히 소개하고 국내 시장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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