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 선보이는 ‘이안 더서산’ 아파트가 선착순 특별 분양에 나선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이안 더서산 아파트는 3.3㎡당 600만원대, 계약금 10%(1000만원), 중도금 70% 무이자 잔금20% 3년 유예를 전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충남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일대에 지하2층~지상24층의 5개동 총 25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 117㎡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내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주요 평면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 환기, 채광, 통풍에 신경을 썼고, 편리한 동선을 위한 ‘ㄷ’자형 주방과 무인 택배, 첨단 디지털 네트워크 등이 적용된 생활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모든 세대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해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서산시의 경우, 매년 꾸준한 기업체 증설로 인해 인구 증가율이 상승세이며, 총 6600세대에 달하는 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고, 단지 주변으로 성연초, 성연중, 서일중, 서일고 등 교육환경도 조성돼 있다고 말했다. 또 인근에는 한림대성심병원과 농협하나로마트가 들어서며 상업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
산업단지 내 밀집지역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간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인접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그는 또한 서산시내와 대산산업단지를 잇는 29번 도로에 인접해 있어 대산산업단지 출퇴근이 15분 내로 가능하고 70번 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산 IC에서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전 잔여세대, 로얄층 등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