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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많은 봄, 시력교정 고민...아이디자인 라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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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다. 전국적으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고 있을 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지역은 수시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울리고 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는 대기 중 먼지농도를 평소의 4배 이상 상승시킨다.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눈, 코, 입 등의 염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 황사를 비롯해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이면 콘택트렌즈나 안경 착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러한 경우 시력교정술인 라식이나 라섹을 고려하게 되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수술 후의 문제를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은 황사,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해서 라식, 라섹 수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단, 수술 후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안구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술 당일에는 선글라스나 보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안구건조증이 생기지 않도록 일회용 인공눈물로 눈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좋다.


최근에는 안구건조증, 빛 번짐과 같은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아이디자인 라섹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디자인 라섹은 기존 수술법인 웨이브 프론트보다 5배 정교한 차세대 개인 맞춤형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전에는 한 가지 항목씩 진행했던 자동 굴절력 검사, 웨이브 프론트 검사, 각막 지형도 검사, 각막 곡률도 검사, 동공 사이즈 및 컨디션 검사 등 5가지 필수 검사를 한 번에 진행한다. 강화된 홍채인식 보정기능으로 검사 데이터 정확도가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캡쳐율이 5배 극대화된 HD센서로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술을 진행해 정확도와 안전성이 상승됐으며, 교정가능 시력이 1.0~2.0으로 기존 라섹(1.0)보다 높다. 근시, 원시, 난시, 부정난시, 고위수차 등의 교정도 가능하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원장은 “아이디자인 라식, 라섹은 기존 시력교정술의 문제점을 보완해 더욱 안전하고 정확해진 수술법으로 개인 맞춤형으로 시행하는 게 특징”이라며 “시력교정술을 받을 때는 비용, 의료진의 임상경험, 첨단 장비 사용 여부 등을 미리 꼼꼼히 체크한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수술 직후에는 얼굴 세안이 어렵기 때문에 눈과 피부가 이물질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면 인공눈물로 빼줘야 한다”며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 보안경, 모자 등으로 자외선 차단에 주의하고 전자기기 사용을 줄여 눈의 피로도를 덜어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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