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가 포스코 ‘서버 가상화 솔루션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외산 가상화 솔루션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해 인프라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케스트로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적용해 포스코에서 운영 중인 일부 가상화 기반 시스템을 콘트라베이스 환경으로 이관하고 신규 서버 가상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가상화 전환 과정에는 마이그레이션 전문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마이그레이터’를 적용한다. 레가토는 CDP 기반 연속 복제 기술을 통해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 중단을 최소화해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오케스트로는 국내 대형 제조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성능 검증 BMT와 고객 맞춤형 기술 검증 PoC를 통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요구되는 운영 안정성을 입증해 왔다. 외산 중심 가상화 환경에서도 국산 기술의 안정성을 검증하며 공공 금융을 넘어 대형 민간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전환 사례를 확대해 왔다.
2025년 기준 콘트라베이스는 윈백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민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국산 가상화 솔루션이 실질적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다. 오케스트로는 2026년에도 대규모 전환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가상화 시장 내 윈백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수주는 대규모 제조 환경에서도 가상화 전환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보여준 사례”라며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입증된 안정성과 운영 신뢰도를 바탕으로 외산 중심의 가상화 환경을 국산 기술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