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고(EVERYGO) S300·S350 출시...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사업 본격화
“인공지능(AI) 로봇 기술력 모빌리티에 이식” 율주행 기반 이동 솔루션 확장 토대 마련해
에브리봇모빌리티가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브랜드 ‘에브리고(EVERYGO)’ 2026년형 모델 두 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에브리고는 에브리봇모빌리티의 전략 모델 전동스쿠터로, 이번에 S300·S350이 신규 출시됐다. 사측 모회사인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기술 업체 에브리봇이 그동안 가정용 로봇 시장에서 쌓아온 첨단 제어 기술을 이동 수단에 접목한 모델이다. 시장에서는 도심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 중 S300은 510mm의 소형·경량화 설계의 초박형 제품이다. 엘리베이터, 좁은 골목 등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특유의 기동성을 발휘한다. 사측에 따르면, 170만 원대의 가격과 스마트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해 높은 가성비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함께 선보인 S350은 휴대성에 방점을 찍은 초경량 도심형 모델이다. 버튼 하나로 미니 캐리어(Carrier) 크기까지 접히는 ‘원터치 오토 폴딩(One-touch Auto Folding)’ 기능을 적용해 차량 적재와 보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이러한 설계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iF Design Award 2025)’에서 완성도를 입증했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지능형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협업 경험이 있는 AI 로봇 모빌리티 업체 ‘하이코어’를 지난해 인수했다. 여기에 글로벌 스마트 휠체어 기술 업체 ‘상하이방방로보틱스’와 협력하는 등 기술 내재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에브리봇모빌리티 관계자는 “에브리고 신제품은 개인형 이동수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략적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모회사인 에브리봇의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이동의 제약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