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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재무 건전성이 성장의 발판”...자본구조 최적화로 리스크 완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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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전환, 매도청구권(Call Option) 행사 등 통한 자본구조 단순화 전략 전개해

“중장기 재무 부담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자회사 로볼루션 외부 투자 유치 활동도...연결 재무 리스크 통제 및 출자 부담 완화 목표

 

뉴로메카가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회사는 최근 투자자의 전환권 행사와 회사 주도 매도청구권(Call Option) 행사를 병행하며, 자본구조 전반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은 이번 재무 관리의 핵심으로 ‘자본구조 단순화’와 ‘주도권 확보’를 언급했다. 실제로 뉴로메카는 언제든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 오버행(Potential Overhang)’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폈다. 이 가운데 전환사채(CB)를 선제 관리함으로써 시장 내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때 잠재적 오버행은 주식 시장에서 대량의 대기 물량이 언제든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주가 상승을 억제하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로메카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이 같은 위험요인을 차단함으로써 기업 가치의 희석 우려를 불식시키고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매도청구권 행사를 통해 복잡한 채무 구조를 정리하고 자본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러한 조치는 중장기 재무 관리 기조에 따른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자회사 재무 구조 또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회사 로볼루션은 최근 경상남도벤처투자·코업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20억 원 규모의 프리A(Pre-A) 투자를 유치하며 독자적인 생존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뉴로메카는 모기업으로서 추가 출자 부담을 통제하는 동시에, 연결 기준 재무 리스크를 안정화하는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규분 뉴로메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사의 이번 행보는 재무 원칙에 따른 일관된 결정”이라고 언급했다. 연이어 “재무 부문 책임자로서 자본구조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배치해, 향후 회사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높은 신뢰도의 재무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플랫폼 ‘에이르(EIR)’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때 피지컬 AI는 인공지능(AI)이 물리적인 환경에서 직접 학습·적응함으로써, 로봇이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하는 최신 기술 방법론이다.

 

해당 기체는 18자유도(DoF)로 설계된 상체를 갖춘 지능형 양팔 로봇 플랫폼이다. 사측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형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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