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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뿔미디어, 베이징 AI 전시회 공식 협력사 참가…한·중 AI 시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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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시장 공략 위한 미디어·브랜드 전략 지원 강화

2,400여개 AI 기업 집결…현지화 PR로 실질 성과 노려

 

AI 기반 글로벌 PR 전문기업 하얀뿔미디어가 중국 최대 인공지능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AI SHOW BEIJING 2026’에 공식 협력사로 참가하며, 한·중 AI 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에 나선다.

 

하얀뿔미디어는 오는 2026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박람센터 차오양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양국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PR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SHOW BEIJING 2026은 베이징인공지능학회와 베이징 사물인터넷지능기술응용협회, 베이징 헝후이국제전람유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베이징 전자상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대형 AI 산업 행사다.

 

행사에는 약 2,400여 개 AI 관련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와 연계된 산업 협력 규모는 약 3,5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AI 산업의 기술 흐름과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는다.

 

하얀뿔미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시장 진입과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 PR 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에는 현지 언론 네트워크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하고, 한국 진출을 고려하는 중국 기업에는 국내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인식에 기반한 현지화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기업이 각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전시회 현장에는 정부기관, 글로벌 IT 기업, 연구기관, 투자자, 바이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얀뿔미디어는 그간 축적한 글로벌 PR 경험과 국내외 미디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참가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이 국제 무대에서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 AI 기업 입장에서는 중국 시장의 정책 방향과 산업 수요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현 하얀뿔미디어 대표는 “AI SHOW BEIJING 2026은 한국 AI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참가 기업들이 단기적인 노출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PR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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