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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봄, 연말 외식 수요 대응 위해 양식 식재료 기획전

11월 30일까지 연말 양식 식자재 할인 진행
신선 채소류까지 행사 품목 폭넓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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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외식업 전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연말 특수를 앞두고 양식 식재료 기획전을 진행하며 외식업계의 수요 대응에 나섰다. 이번 기획전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등 연말 시즌 특수 메뉴를 중심으로 외식업체의 원재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은 파티와 모임이 집중되는 시기로 외식업계에서는 파스타, 샐러드, 그릴류 등 양식 메뉴 주문량이 크게 늘어난다. 식봄은 이러한 수요 흐름을 반영해 국내 주요 양식 식자재 유통사 21곳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이너피스, 우주식품, 아리랑푸드, 베이킹몬, 스패드코리아 등 양식 전문 유통사가 대거 포함됐다. 품목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한 형태로, 외식 사업자들이 한 번에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종류의 파스타 면을 비롯해 베이컨, 치즈, 토마토소스, 감자튀김 등 양식 주요 식재료가 최대 50% 할인된다. 샐러드용 신선 채소류인 양상추, 로메인, 방울토마토 등도 할인 품목에 포함돼 연말 메뉴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폭넓게 마련했다.

 

또한 우주식품, 아리랑푸드, 스패드코리아 등 일부 업체 식자재 구매 시 회원 대상 최대 1만5천 원의 쿠폰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중소형 외식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식봄은 올해 들어 외식업 경기가 회복되는 흐름에 맞춰 카테고리 확장과 행사 운영을 강화해 왔다. 특히 외식 사업자의 수요 패턴을 분석해 기획전을 구성하는 데이터 기반 운영 방식이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내 추가 기획전 연장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식봄 윤현지 MD는 “식봄은 20만 종 이상의 식자재를 보유해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외식업체가 원하는 상품을 즉시 공급할 수 있다”며 “유통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더 많은 카테고리에서 기획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봄은 외식업자를 위한 전용 B2B 식자재 오픈마켓으로 식자재 유통 SaaS ‘마켓봄’을 함께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대표 서비스다. 마켓보로는 모바일 기반 수발주 시스템, 실시간 재고 관리, 자동 정산 기능 등을 제공하면서 기존 외식업 현장에서 만연했던 수기 거래, 오주문·오배송, 외상 거래 등 비효율 문제를 해결해왔다. 누적 거래액은 2021년 1조 원, 2022년 말 3조 원을 넘어섰으며 2025년 3월에는 10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1위 B2B 식자재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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