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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대한민국 SNS 대상 IT 제조 부문 대상 수상

KOSBI 지수·전문가 평가·사용자 투표 종합해 수상
D-Tech·D-Talks로 기술을 쉽게 풀어낸 스토리텔링 전략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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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IT 제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LG디스플레이가 ‘혁신적인 기술력’과 ‘기술을 만드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 SNS 전략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이해관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기업과 기관의 소셜미디어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산학연 전문가 평가와 사용자 투표, 그리고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 Korean Social Brand Index)를 기반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은 LG디스플레이가 뉴스룸, 유튜브, 링크드인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전략적이고 입체적인 소통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OLED를 비롯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고객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콘텐츠가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LG디스플레이의 SNS 콘텐츠는 크게 ‘기술(D-Tech, D-Talks)’과 ‘사람(D마스터스, 체크인 LGD)’ 두 가지 가치에 집중해 기획됐다. 기술 콘텐츠는 복잡하고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디스플레이 원리를 일상 속 사례와 연결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 중심 콘텐츠는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원과 현장 엔지니어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아내며 기업 문화와 창의적 협업 방식을 보여줬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CES, SID 등 글로벌 전시 현장에서 SNS를 통해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고, 해외 파트너사 협업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켜왔다. 이를 통해 SNS 채널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전 세계 고객과 업계 관계자를 잇는 PR 허브이자 네트워크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혁신 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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