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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Beyond VMware’ 웨비나서 콘트라베이스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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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가 오는 4일 열리는 온라인 웨비나 ‘Beyond(脫) VMware 2025: 새로운 가상화 전략을 묻다’에서 자사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중심으로 한 전환 전략을 발표한다. 웨비나는 올쇼TV를 통해 생중계되며 VM웨어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기술적 대안과 운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가상화 환경은 기술, 운영, 라이선스 정책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OKESTRO로 시작되는 beyond VMware’를 주제로, 콘트라베이스의 핵심 기능과 실제 전환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 시나리오를 공개한다. 발표는 서영석 오케스트로 솔루션전략본부장이 맡아 35분간 진행한다.

 

콘트라베이스는 GPU 가상화, 스케줄링, 모니터링 등 AI 인프라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케줄 기반 스냅샷 자동 생성, 가상머신 최적 배치, 호스트 유지보수 모드 등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도 포함된다. 특히 운영 시스템 전환의 핵심인 마이그레이션 툴 ‘콘트라베이스 레가토(CONTRABASS-Legato)’는 CDP 기반 연속 복제를 통해 초단위 컷오버 기능을 제공하며 VM웨어 환경에서도 서비스 중단 없는 대규모 워크로드 이전을 지원한다. 해당 기술은 오픈인프라 재단 백서에 레퍼런스 아키텍처로 명시됐으며 다수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됐다.

 

콘트라베이스는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진행된 PoC 검증에서는 CPU, 메모리, 스토리지 등 92개 항목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오케스트로는 이러한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다수의 VM웨어 전환을 수행해왔으며 웨비나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얻은 운영 해법을 공유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올쇼TV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오케스트로 솔루션데이 2025’에서 다루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콘트라베이스의 전략과 기능을 확인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오케스트로는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상화 시장에서 기술과 전환 경험을 갖춘 현실적인 대안으로서 가장 안정적인 전환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라며 “엄격한 PoC 검증으로 입증된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이 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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