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와 유라클이 AI 기반 혁신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25일 판교 NC AI 사옥에서 협약식을 진행하며, VARCO 플랫폼의 기업 시장 확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AI 기술과 모바일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다양한 기업 고객에게 AI 기반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고,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NC AI가 개발하고 운영하는 AI 'VARCO'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산업군에서 AI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VARCO 플랫폼은 기업들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으로 유라클의 AI 플랫폼 '아테나'와 결합하여 기업 내 AI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라클은 최근 다수의 기업 AI 전환 사업을 수주하며 플랫폼 효과성을 입증해왔다. 유라클의 AI 플랫폼 '아테나'는 기업들이 가진 다양한 멀티 모달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AI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NC AI의 VARCO와 유라클의 아테나 플랫폼이 결합됨으로써, 기업의 AI 활용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더 많은 기업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NC AI 이연수 대표는 “유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VARCO 서비스의 기업 영역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이루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클 권태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멀티 모달 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 모델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유라클의 아테나 플랫폼은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의 AI 전환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 AI 산업뿐 아니라 모바일 및 플랫폼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AI와 모바일이 결합된 차세대 IT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