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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꿈을 Green다’ 프로젝트로 장애인 예비 유튜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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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개최...장애인 유튜브 전문가 양성 지원

유튜브 기획·촬영·편집 교육 및 공모전 기회 제공한다

 

포스코DX가 유튜브를 통해 꿈을 그리는 장애인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측은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공헌활동)’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꿈을 Green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며, 장애인 유튜브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포스코DX·한국지체장애인협회·한려해상국립공원 등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인이 유튜브 기획·촬영·편집 등을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부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도록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36편 증가한 344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장애인 유튜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DX는 교육·공모전을 비롯해, 우수 교육생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공모전 우수 입상자에게는 취업 기회까지 연계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지원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은 기존 주제인 ‘장애 인식 개선’, ‘환경(Green)’에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추가한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만 9세 이상 장애인은 개인·팀 형태로 참가 가능하다. 이때 팀 참가는 비장애인과의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31일이며, 엄격한 심사를 거친 우수 콘텐츠는 11월 초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포스코DX 사장상, KBS 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으로 나뉘어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DX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최근 1인 미디어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올해도 많은 장애인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DX는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장애인 380명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부문이 신설됨에 따라, ‘AI 활용 유튜버 과정’을 개설했다. 이 밖에 서울·광양·용인·포항 등 지역의 복지관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제 영상 제작이 가능한 촬영 스튜디오와 장비·소품을 지원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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