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클라우드브리지가 AI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Microsoft Azure OpenAI, AOAI)와 AI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기업의 경영 분석 업무를 자동화하고 AI 분석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 플랫폼은 Ai 데이터 에이전트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단순한 AI 도입 확대를 넘어 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분석, 지식 관리, 보안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고도화된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특히 이 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한 기존 경영 보고서 또는 신규 보고서를 AI 기반으로 철저히 연관분석 및 도식화하해 게시하는 경영 분석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며, 이를 챗GPT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실시간 보고서 요약과 추가 질의를 할 수 있는 ‘차트분석 AI’로 구성했다. 사용자는 복잡한 보고서를 빠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대화형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저장소인 레이크하우스, 데이터브릭스 등에 연결해 대화형 분석을 수행하는 데이터 에이전트(Data Agent) 기능도 포함돼 있어, 별도의 보고서 개발이나 사전 작업 없이 데이터를 직접 연결해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의사결정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지식 관리와 데이터 에이전트 업무를 통합 지원하며, 조직 내 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AI 기반 실시간 분석 환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Ai 365 Mesh는 생성형 AI를 기업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었고, 이번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 플랫폼’은 그 기능을 더욱 확장하고 고도화한 혁신 버전”이라며 “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분석, 지식 관리까지 통합된 이 플랫폼은 AI 시대의 업무 혁신을 위한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오는 8월부터 기업이 보유한 경영 보고서와 데이터 마트를 AI로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데이터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 플랫폼의 실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