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고객 차량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무상 점검과 부품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차량 성능 저하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 17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총 26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점검 항목에는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류, 진단기 점검 등 여름철 운행 필수 요소가 포함된다. .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마모와 고장 위험이 높은 주요·소모성 부품, 테크니컬 액세서리 총 173종(약 2,590개 부품)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내구 및 안전 관련 부품(알터네이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은 최대 20%, 냉각 및 에어컨 관련 부품(콘덴서, 라디에이터, 써모스탯 등)은 최대 30%, 각종 액세서리는 최대 20% 할인 적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정비 품질과 부품 접근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 운행 중단 리스크를 줄이고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냉방 시스템 이상 및 전기 계통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성능 유지는 물론, 정시 운송과 유지비 절감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여름철 운행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정비 품질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총 운송 효율성과 차량 수명 연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현재 대형 및 중형 트럭, 특수 목적 트럭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18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와 함께 유니목 전용 서비스센터도 운영 중이다. 또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며, 미래형 정비 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