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로보틱스가 2025년 대덕연구개발 특구육성 R&D사업의 주 실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목적 물류로봇 지능형 운영플랫폼 ‘솔로몬(SOLOMAN)’과 다목적 무인이동체 하드웨어 플랫폼 ‘다비드(DaviD)’를 보유하고 있는 ‘AI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플랫폼 전문 테크기업’인 ㈜힐스로보틱스는 올해로 3차년도를 맞이했다.
힐스로보틱스는 초격차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이후 ETRI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던 FMS솔루션을 산업현장에 잘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파워플한 전략적인 도구로 활용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융합형 다중제어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별히 우리나라보다는 글로벌시장에서 다양한 산업의 운영환경에 잘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다중제어 코어 테크놀러지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힐스로보틱스 관계자는 밝혔다.
이스라엘의 MOVAI, 프랑스의 EFFIDENCE 등이 보유한 다중제어 솔루션은 중앙제어 기반의 RMS로 갑작스런 외부물체의 돌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고도의 기민성이 요구되는 이상 상황에서도 로봇의 다중제어 기능을 효과적으로 잘 제어할 수 있는 ’로봇 분산제어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RMS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성과 전략기술 사업화 로봇테크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힐스로보틱스는 ’AI+Robotics’의 강소테크기업 성장이라는 사업비전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아웃사이드인 전략을 기초로, 힐스로보틱스는 일찍이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실시한 공개 의료기기 조달 장기입찰에서 로봇공급업체로 선정되어 미국시장에서 2029년까지 지능형 의료로봇을 공급하는 자격을 획득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지능형 자율주행 물류로봇인 ’로로봇‘, 지능형 도슨트 로봇인 ’하이봇‘, 팬데믹시대의 자율주행 방역로봇인 ’코로봇‘, 그리고 금년도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진료 플랫폼인 ’메카봇‘을 출시했다. 힐스로보틱스는 미국 로봇수출을 위하여 CES2023 에서 만났던 미국 Farmouth 지역에 거점을 둔 현지 미국회사인 Fortress Solutions와 이미 미주지역 로봇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힐스로보틱스는 이미 CES에서 3회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놓은 기술력에 걸맞는 이름을 알렸고 국내시장에서도 ISO9001을 획득하여 구매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안정된 경영시스템을 획득하였으며 향후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각종 국제인증 획득작업에도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의 200조 조달시장 및 미국의 750조 조달시장에 과감히 도전하여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초격차스타트업의 비전을 달성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